원산도는 산이 높고 구릉이 많아 원산도라고 불리는 이 섬은 옛날에는 고만도 또는 고란도라고 불렸으며 면적 10.28㎢, 해안선 길이 28.5㎞로 충남 에서는 안면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주민의 3분의 2가 어업에 종사하고 3분의 1은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480여 세대에 1,360여 명이 살고 있는 섬으로 대천항에서 약 11Km 지점에 있으며 여객선으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원산도는 섬 주변의 긴 해안선을 따라 해식애가 잘 발달되어 있어 각종 해산물이 풍부하고 잘 발달된 암초와 알맞은 수심 그리고 여기저기에 펼 쳐져 있는 광활한 여밭 등 어느 곳에 낚싯대를 드리워도 손쉽게 놀래미와 우럭, 살감성돔을 잡을 수 있다. 특히 원산도에는 서해안의 어느 곳에서도 찾 아보기 드문 남향의 원산도 해수욕장과 오봉산 해수욕장이 있어 가족단위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섬이다.



숙박시설은 주로 민박에 의존해야 하지만 울창한 소나무 숲의 야영장에서 캠핑을 즐길 수도 있으며 새로이 들어선 숙박시설로 가족끼리 오붓한 피서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라 하겠다. 그리고 섬 안에는 광명초등학교를 비롯한 원의중학교가 있었으나 학생수 감소로 2016년5월30일 50년만에 폐 교되었으며 보건지소와 지 파출소는 물론 전기시설도 갖추고 있다.

바야흐로 서해안 시대를 맞아 국도77호 안면도~원산도~보령으로 연결하는 연륙교(안면도~원산도)와 해저터널(원산도~보령)의 2021년 완전 개통과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조성과 함께 머지않아 원산도는 서해안 최대의 행양랜드마크로 피서와 레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환상의 섬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다.

오봉산해수욕장 / 원산도해수욕장 / 저두해수욕장 / 사창해수욕장 등 4곳이 있으며 동양의 와이키키( 미국 하와이의 유명한 해변의 해수욕장 )라고 불리는 원산도 해수욕장에는 맑고 고운 모래가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유리알 같이 빛나고 있으며 그 모래는 규사로 만들어져 특히 나이드신분들의 관절 염, 신경통에 아주 좋은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완전 무공해지역으로, 물이 따뜻하고 50m 내지 100m 까지 수심이 허리까지밖에 안돼 수영 못 하는 사람도 걱정없이 수영할 수 있음. 심지어 서너살짜리도 안전하게 놀 수 있음.

육지에서 너무 가까운 섬이지만 사람이 적어 조용하고 아득한. 대한민국 최고의 은빛, 황금빛 모래 엄청난 양과 규사로 이루어진 고운 모래의 끝없는 백 사장연인을 위한 환상적인 데이트 및 산책 코스.주위에는 천년 노송이 우거져 있으며, 민박도 가능하여 근처에는 잔디밭이 있어서 가족단위 캠핑, 회사 직원캠핑등을 할 수 있으며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여름 피서지로 조용하게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물이 맑고 모래가 고우며 수심이 얕아 어린아이들이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으며 해변에 물이 밀려나가면 호미로 모래조개를 잡으면 당뇨병, 위장병에 아주 좋으며 간조때에는 모래사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해삼, 낚지, 소라를 잡는 재미도솔솔한 곳입니다.
해수욕장 앞으로는 낙잡도라는 섬도 보이며 푸른바다를 보고있으면 마음이 한결편해지고 밤에는 연인과 데이트하기에 낭만적이며 추억을 간직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원산도의 낚시터에는 바위에서 던지는 닐낚시와 부둣가에서하는 일벌낚시가 제일 좋으며 바위낚시는 우럭과 놀레미가 잘 잡히며 부둣가에서는 숭어와 우럭이 정말 낚시는 어디에서도 잘 잡히는 것이 낚시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곳에서 낚어 바로 회를 떠서 술과 함께 먹으면 술도 취하지 않고 정말 기분이 짜릿합니다.

특히 봄에는 숭어, 우럭, 놀래미가 많으며, 해변 옆에 갯바위 낚시가 좋으며 음력(15일-18일, 30일-3일) 보름, 그믐때를 맞춰 랜턴을 가져가면 게, 세발 낙지, 해삼, 골뱅이, 소라들을 많이 잡을 수 있어 많은 재미와 먹을 거리가 풍성합니다.
그리고 9월-11월 가을 바다 낚시는 은색돔과 숭어가 물리며 밤에는 아나고, 광어, 놀래미 들이 물립니다. (백조기, 장대등 다양)

바다 낚시를 원하는 손님들은 미리 전화를 주면 배낚시를 할 수 있으며 낚시배는 1일 1명기준 7만~8만원 정도 입니다.
바다낚시는 선촌마을에서 새롭게 조성항 해상좌대낚시(1인당 3만원)와 해수욕장의 갯바위에서 하셔도 됩니다.(우럭,놀래미) 여름에는 백조기와 장대가 많이 물립니다.(백조기를 매운탕하시거나 튀겨드시면 맛이 끝내줍니다.)